용어가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문서를 작성할 때 각주를 달아놓으면 독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논문과 같은 문서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프로그램에서도 각주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럼 오늘은 워드 각주 달기 방법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간단한 팁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모르셨던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각주를 달기 위해서는 먼저 문서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따로 저장해놓은 문서가 없어서 임의로 한 줄 작성해보았습니다. 물이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져있다는 내용의 문장을 작성해보았는데 이제 수소 및 산소 부분에 각주를 달아봅시다.
먼저 수소입니다. 각주를 달고자 하는 단어 바로 뒤에 커서를 위치시켜놓고 화면 상단에 있는 [참조]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각주삽입] 버튼을 눌러주세요. 단축키를 이용하고 싶으시면 [Alt + Ctrl + F] 키를 이용해주세요. 문서에서 텍스트를 움직이는 대로 각주 번호가 자동으로 다시 매겨진다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좀이따가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서를 수소라는 글자 뒤에 두고 각주를 달았으니 해당 단어에 대한 뜻풀이라든지 추가설명을 덧붙이면 되겠죠? 인터넷 사전에 정의되어 수소의 뜻풀이 중 일부를 발췌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원소기호 H의 비금속원소라고 나와있더군요.
이번에는 산소라는 단어에다가도 조금전과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워드 각주 달기를 달아줍니다. 조금 전에는 1번으로 달렸지만 두번째로 할 때에는 2번이 표시됩니다. 번호가 자동으로 매겨진다는 말이 바로 이건데요 세번째로 각주를 달면 3번, 네번째는 4번 이런식으로 이어집니다.
이제 워드 각주 달기 작업을 완료했으니 어떤식으로 문서가 출력되는지 미리보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작성한 내용의 맨 하단쪽에 두 개의 각주가 달려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방법을 배우셨으니 잘 적용하여 편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