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면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나라만 주기적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는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가는 것 같은데 간단한 일본어 정도는 어느정도 구사가 되더군요. 오늘은 번역기 서비스 하나를 여러분들께 소개드리려고 하는데요 네이버 일본어 번역기를 예로들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네이버 번역기 서비스가 몇 가지로 구분되어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하나로 통합이 되었더군요. 파파고라고 말씀드리면 아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바로가기를 통하여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몇 몇 국가의 언어에 대하여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역을 할 때에는 마침표나 물음표 등의 부호까지 넣으시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저는 네이버 일본어 번역기를 활용하여 한국어를 일본어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흥미로운 기능중에 하나가 [번역추천]이라는 기능인데요 해당 부분에 체크하시면 문장을 모두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어만 입력해도 추천 문장들을 보여줍니다. 예를들어서 우동이라는 단어를 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우동이라는 글자가 포함된 여러가지의 완성된 문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추천 문장을 사용하지 않고 [우동 한 그릇에 얼마에요?] 라는 문장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번역 결과 부분의 언어는 일본어로 설정하면 되겠죠? 결과 부분에서 문장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각 단어가 한국어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장에 포함되어있는 단어의 뜻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근데 제가 일어를 아예 모르다보니 한글을 일어로 번역을 해도 저게 제대로 된 것인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역으로 번역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결과로 나온 일본어를 그대로 복사하여 한글로 번역해보았는데 거의 비슷한 의미의 문장이 나오네요. 완벽하게 자연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엇을 의도하는지 정도는 파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