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없는 파일이나 문서들은 컴퓨터에서 용량만 차지하고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바로바로 지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삭제를 하더라도 일차적으로는 휴지통으로 이동되게 되어있습니다. 휴지통에서 다시 복원을 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제거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간단한 팁이긴 하지만 휴지통 완전삭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위하여 임의로 텍스트문서 파일을 하나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무 내용도 없는 문서라서 용량이 0바이트인데요 어쨌든 이 파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해당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삭제] 단추를 눌러서 휴지통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이제 휴지동 안으로 제가 조금전에 버린 파일이 들어갔을텐데요 휴지통 아이콘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해줍니다. 그리고 [휴지통 비우기] 버튼을 눌러서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경고창이 한 번 더 나오기때문에 실수로 제거해버릴 수 있는 확률이 적습니다.



다만 휴지통 완전삭제 이후에는 복원이 어렵기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물론 파일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되살리기를 할 수 있지만 좀 번거롭습니다.

 

 

파일을 제거할 때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삭제되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휴지통 아이콘을 선택하여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다음 [속성]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창이 하나 뜨는데요 위 그림에 표시한 것처럼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삭제할 때 바로 제거] 항목에 체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제거하고자 할 파일을 선택한다음 키보드에서 [Shift + Delete]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처럼 파일이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영구삭제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아예 지워버리는 것이기에 이 과정도 신중하게 생각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