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작성한 글들이 네이버에서 검색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설한지 대략 일주일만에 크게 기대는 안하고 웹마스터 도구에 신청을 해보았는데 의외로 반응이 빨라서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심사 기준이 까다로웠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일단 등록을 대부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유입경로를 하나 찍어보았는데요 오늘날짜를 보시면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시작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체 누적숫자는 다음이 높지만 조만간 따라잡을 것 같네요. 그 외의 유입으로는 카카오톡 및 구글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희소식은 글의 검색반영이 빠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개설된지 얼마 안 된 블로그의 경우에는 대략 3~4일 정도 텀을 두고 검색 상단에 올리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바로바로 올려주나보네요. 물론 아직은 저도 블로그 지수라든지 그런게 높지않아서 키워드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긴 할겁니다.

 

 

그리고 아까전에 구글의 유입도 확인한 후에 구글에 가서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나 로봇이 제 블로그에도 방문을 했었나봅니다. 이제 줌이나 네이트 정도에만 잘 검색이 되면 그때부터는 검색반영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없이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네이버랑 다음에만 잘 나와도 90% 이상은 방문자의 유입 가능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